"자살예방프로젝트" 코로나19 자살, 청년이 아파하고 있어요.

😥 청년들의 정신건강 신호등, 적색불

 

하고 싶은 것도, 꿈도 많은 청년들은 20대 꽃다운 나이에 누려야 할 권리와 희망과 꿈을 포기한 채 현실적인 어려움과 마주하고, 자신이 그린 꿈들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청년층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대변하는 말로, 모든 것들을 포기했다는 뜻에서 "N포 세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우울, 불안, 취업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충성동,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인해 청년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이들의 자살 충동성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출처 :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 코로나 19사태 이후, 더 심각해진 청년들의 자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경제적인 여파가 청년들에게도 미치며 20대의 자살률이 더 증가하고 있다.

청년들의 일자리, 학업적인 부분,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본인들이 이상했던 현실과 마주했을 때 느꼈던 박탈감, 좌절감, 우울감들이 곧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우울증을 앓는 청년들이 지자체나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소로 많이 찾아간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 곳에서는 상담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이 줄지어 오는 바람에 상담프로그램이 마감된 곳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청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리저리 발버둥을 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의 개인적인 문제일 뿐..

그치만, 20대, 우리 청년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이고, 이들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들의 정신적인 아픔에 대해 서로 공감해주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시설들이 더 확보되고, 홍보나 캠페인 등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야한다. 

 

😍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귀 기울여주세요.

 

청년들은 자살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자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중, 고등학생들은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자살예방 교육이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주지만, 청년들은 무방비 상태에 놓여져있다.

 

이들의 아픔에 공감해주고, 이들의 마음의 소리를 귀 기울여주자.

청년들이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맘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캠퍼스 내 캠페인이나 홍보 등을 통해 알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청년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기대도 되요.

 

주변 친구들의 취업소식, 결혼소식 등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조급함이 생겨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상처받고 소외받아 힘들고 외로우면,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기대어서 쉬다가 다시 달려도 좋을 것 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말고, 나를 위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보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나도 언젠가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거에요.

 

끝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외로움도 커져만 가고,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죠?

청년들! 우리 모두 힘내서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보자구요.

 

우리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니깐요. 우리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외롭고 힘들면 우리 청년사회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도 좋아요.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수고했어요.